평가사례
24년식 스포티지 격락손해 평가서, 시세하락 120만원 (약관 기준은 53만원)

앞쪽과 뒤쪽을 모두 부딪혀 후드·프론트 패널·트렁크리드·리어 패널까지 고친 스포티지, 격락손해(시세하락)는 얼마나 될까요?
보험사 약관대로 계산하면 수리비의 10%, 약 53만원입니다. 같은 차를 차량기술사가 사고 당시 중고 시세와 실제 수리 내용으로 평가하니 격락손해는 120만원이 나왔습니다.
이 글은 실제로 발행된 격락손해 평가서(차량기술사 작성)와 수리 사진을 그대로 정리한 사례입니다.
1. 차량과 사고 내용
항목 | 내용 |
|---|---|
차량 | 기아 스포티지 |
연식 | 2024년식 (최초등록 2024년 1월 26일) |
사양 | LPG 1,999cc · 자동변속기 |
사고일 | 2026년 2월 2일 (출고 후 2년 0개월) |
사고 당시 주행거리 | 117,307km |
신차 출고가 | 2,601만원 |
사고 당시 중고 시세 | 1,900만원 (평가서 표준가격) |
출고 2년이 갓 지났지만 주행거리가 11만 7천km로 매우 많은 차였습니다.
2. 손상 부위와 수리 내용
앞쪽에서는 후드를 판금하고 프론트 패널(차체 앞쪽 뼈대)을 교환했고, 뒤쪽에서는 트렁크리드(백도어)를 교환하고 리어 패널(백패널)을 판금했습니다. 앞뒤 모두 외판에 그치지 않고 차체 패널까지 손을 댄 수리입니다.
구분 | 부위 |
|---|---|
주요 골격 (교환) | 프론트 패널 |
주요 골격 (판금) | 리어 패널(백패널) |
외판 (교환) | 트렁크리드(백도어) |
외판 (판금) | 후드 |

▲ 평가서 수리(손상) 부위 표시 (X 교환, W 판금·용접)
수리 과정 사진

▲ 후드 판금

▲ 프론트 패널 교환

▲ 트렁크리드(백도어) 교환, 리어 패널 판금 (손상 상태)

▲ 리어 패널 판금
수리비
내역 | 금액 |
|---|---|
부품비 (부품 대금 청구서) | 2,766,860원 |
기술료·재료비 (정비명세서, 부가세 포함) | 2,530,823원 |
합계 (부가세 포함) | 5,297,683원 |
앞뒤 수리비를 합쳐 약 530만원으로, 사고 당시 차값(1,900만원)의 약 28%였습니다.
3. 보험사 약관 기준과 평가서 비교
자동차보험 약관의 시세하락손해 기준
① 출고 후 5년 이하이고,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값의 20%를 넘을 때만 지급
② 금액은 실제 떨어진 시세가 아니라 수리비의 일정 비율: 출고 1년 이하 20%, 1년 초과~2년 이하 15%, 2년 초과~5년 이하 10%
이 차는 출고 2년을 막 넘겼고 수리비가 차값의 20%(380만원)를 넘으니 대상은 됩니다. 하지만 약관대로면 수리비의 10%, 약 53만원에 그칩니다.
차량기술사 평가서는 수리비 비율이 아니라 ① 사고 당시 중고 시세 ② 실제 수리비 ③ 어디를 어떻게 고쳤는지(감가보정계수)를 함께 따져 계산합니다.
항목 | 평가서 내용 |
|---|---|
표준가격 (사고 당시 중고 시세) | 19,000,000원 |
표준수리비 (부품비 + 기술료) | 5,297,683원 |
감가보정계수 | 0.12 (리어 패널 판금) |
계산식 | √(표준가격 × 표준수리비) × 감가보정계수 |
격락손해 평가액 | 1,200,000원 |
감가보정계수란?
수리한 부위와 범위에 따라 0.12~0.30 사이로 정하는 값입니다. 사이드멤버·휠하우스·필러처럼 차체 뼈대가 크게 손상될수록 높게 매겨지고, 이 차는 리어 패널 판금 기준 0.12가 적용됐습니다.
4. 평가 결과

▲ 평가서 항목별 평가 결과
구분 | 금액 |
|---|---|
보험사 약관 기준 (수리비의 10%) | 약 530,000원 |
차량기술사 평가액 | 1,200,000원 |
같은 사고, 같은 수리인데 약관 금액과 평가서 금액이 약 2.3배 차이 났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차라도 패널까지 수리했다면 시세하락은 따로 따져볼 만합니다.
이 사례에서 꼭 기억할 것
보험사가 안내하는 격락손해는 약관에 정해진 수리비의 10~20%일 뿐, 실제로 떨어진 차값이 아닙니다. 프론트 패널·리어 패널 같은 차체 패널을 교환하거나 판금한 차라면 차량기술사 평가서로 실제 하락액을 따져볼 수 있고, 이 평가서는 보험사와 협의하거나 소송할 때 근거 자료가 됩니다.
한국자동차정보센터
왜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보험사 안내만 들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거예요. 차이는 누가 서류를 들여다봤느냐였어요.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검토해요
차량기술사·손해사정·감정 분야 전문가가 견적서를 한 줄씩 보고, 놓치기 쉬운 골격 손상까지 찾아냅니다.
진행 상황을 숨기지 않아요
접수하면 어떤 서류를 받았고 지금 어느 단계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법률 판단이 필요하면 함께 봐요
협력 법무법인(법무법인 제승)과 함께 검토합니다.
상담료는 받지 않아요
받을 수 있는지부터 무료로 확인해 드립니다.
내 상황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개별 사례이며, 결과는 사안마다 다릅니다.

